-
20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몸매의 소유자 신민아! 그녀가 캘빈클라인 진의 여름 화보를 통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모던한 섹시미를 연출하는 비법을 선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여름 아이템인 슬리브리스(sleeveless·민소매) 티셔츠와 데님, 이 두 가지 아이템만으로도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그녀만의 데님 스타일링 비법이 공개된 것.
-
신민아가 입은 루즈한 블랙 슬리브리스는 아직 다 제거하지 못한 군살들을 쏙쏙 감춰주고 앞쪽의 큰 프린트로 시선이 분산돼 상체를 더욱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기에 매치한 화이트 스키니 데님 바디 화이트 워시(Body white wash)는 컬러 대비효과를 이뤄 더운 날씨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슬림하면서도 건강미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또한 건강한 섹시미를 표출하고 싶다면, 신민아처럼 몸에 완벽히 피트되는 화이트 슬리브리스의 밑단을 자르거나 옆으로 묶어서 복부와 골반을 드러내고 청량감을 주는 블루 데님을 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신민아의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청바지가 더욱 세련돼 보이는 것은 화이트 스티치(stitch)와 화이트 와펜(Wappen). 그리고 화이트 블리칭(bleaching)이 포인트된 캘빈클라인 진의 화이트 워시가 전체적인 컬러 밸런스를 맞춰주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시원하게 올 여름을 맞이하고 싶다면, 7부 롤업(roll-up) 팬츠가 제격이다. 기하학 무늬가 전체적으로 프린트된 슬리브리스는 네크 라인이 깊게 파여 섹시한 느낌을 주고, 매치한 7부 롤업 팬츠는 적당한 길이로 다리 라인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짧고 노출이 많은 의상이 섹시한 것이 아니라, 강조하고 싶은 부분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바로 지능적인 스타일링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