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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이 가슴의 '절반 가량'이 노출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호란은 연기자로서 첫 데뷔를 한 소감을 전했는데 워낙 충격적인 의상을 입은 탓에 취재진들의 시선은 온통 그녀의 가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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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란은 검은 색상의 벌룬 스타일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는데 가슴골이 깊게 패인 V라인으로 인해 속살이 훤히 비쳐 보는이로 하여금 부담감마저 느끼게 하는 의상이었다는 평이다.
드라마 '부자의 탄생'의 후속으로 방영될 이 드라마에서 호란은 정보국 요원 고진혁(김상경 분)과 사내 커플이었다가 헤어진 뒤 3년 만에 다시 재회해 오하나(이수경 분)와 갈등을 빚는 미모의 정보국 요원 최은서 역을 맡았다.
호란은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중요한 기회라는 판단이 들었고, 평소 연기라는 게 너무 매력있다고 생각해 출연 결정을 내렸다"면서 "무엇보다 시놉시스가 재미있고 캐릭터가 살아있는 듯 다가와 꼭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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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란이 3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