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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조갑제닷컴에 '천안함 爆沈에 대한 國民응징: '진실의 어뢰'를 북한상공으로 쏘아올리자!'라는 기사가 뜬 후 오늘 저녁까지 34명의 독자들이 375만원의 성금을 對北풍선단장 李民馥(이민복)씨 계좌(우리은행 225-060687-12101/예금주: 이민복 북한선교. 전화 010-5543-2574)로 보냈다. 李 단장은 이 돈으로 30개의 풍선을 만들어 180만 장의 전단을 북한지역으로 날려보낼 예정이다.  
     천안함 爆沈 사건 이후 반드시 김정일 정권을 응징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정부는 아직 조심만 하고 있다. 참다 못한 국민들이 "슬퍼하기만 하면 뭐 하나. 화를 내고 혼을 내줘야지"라면서 풍선 성금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李明博 정부는 느리게 대응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풍선폭격에 의한 對北응징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김정일 정권을 돈과 진실의 힘으로 무너뜨릴 수 있다. 추모만으로는 안 된다. 이젠 응징에 뜻을 모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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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爆沈에 대한 國民응징: '진실의 어뢰'를 북한상공으로 쏘아올리자! 
      
      李民馥(이민복)씨의 후원계좌는 [우리은행 225-060687-12101(예금주: 이민복 북한선교)] 이다. 100억원으로 10만 개의 풍선을 북한으로 보내면 暴壓(폭압)정권은 무너진다. 
       
      脫北과학자인 李民馥씨는 작년에 1500개의 풍선을 날려 약9000만 장의 삐라를 북한 지역에 뿌렸다. 북한 정권은 최근 李씨에게 '결정적 군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협박하고 있다. 한 사람이 날린 '진실의 어뢰'가 북한 정권의 심장과 뇌수를 두 동강 낼 정도로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증거이다. 한 사람이 꾸준히 풍선에 매달아 보내는 CD와 삐라, 거기에 적힌 진실의 폭탄을 김정일 정권은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렇다. 이게 저들의 急所이다. 6.25 남침, 천안함 사건, 김정일의 사생활과 관련된 진실들이 거짓말 공화국의 명치를 강타, 패닉 상태에 빠뜨린 셈이다.   
      李씨가 12만원을 들여 만드는 풍선 한 개에 매달 수 있는 삐라는 6만 장이다. 천안함 爆沈에 대한 분노를 모아 국민들이 100억 원을 풍선보복 사업에 쓴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100억 원으로 약10만 개의 풍선을 보낼 수 있다. 李씨가 작년에 보낸 풍선의 약70배를 한꺼번에 보내면 약70억 장의 삐라, CD 등을 북한 全域에 뿌릴 수 있다. 南風이 부는 날에 맞추어 국민들이 동시에 10만 개를 북한으로 날려보내면 북녘 하늘은 풍선으로 새까맣게 덮일 것이다. 풍선이 평양상공에서, 개성상공에서, 신의주 하늘 위에서 터지고 삐라, CD, 1달러짜리 지폐, 초콜릿 같은 것들이 우박처럼 쏟아져 내린다. 북한정권은 原爆을 맞은 것처럼 흔들리게 될 것이다. 북한주민들에게 주는 심리적 효과도 대단하다.   
      화폐改惡으로 돈을 빼앗긴 많은 북한주민들은, 남한동포들이 보내는 선물을 받아서 당국에 신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주민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건들을 줏으러 다니고, 보안원들은 이를 막으려고 뛰어다니는 사이 북한정권이 무너져내릴 것이다.   
      이것이 북한주민들에게 직접 하는 인도적 지원이다. 북한돕기로 위장한 북한노동당돕기가 아니라 북한동포직접 돕기이자, 천안함 격침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보복이다. 내키지 않아 하는 李明博 정부를 향하여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해달라고 호소할 필요가 없어서 더 좋다. 국민들이 직접 보복에 나서는 것이다. 북한정권을 향하여 진실의 어뢰를 공중으로 날려 보복하는 것이다.   
      말릴 사람도 없다. 만약 한국 정부가 국민들의 이런 보복행위를 불법적으로 저지한다면 그런 정부는 반역정권으로 규정, 국민저항권을 발동, 타도해야 한다.   
      對北풍선사업에 100억 원만 쓰면 북한정권은 흔들릴 것이고, 1000억만 쓰면 무너질 것이다.
    돈과 진실의 힘으로 김정일 정권을 2012년 이전에 끝장낼 수 있다. 우리는 즐겁게, 천안함의 寃魂들을 달래고, 시원한 복수를 할 수 있으며, 자유통일로 가는 길을 앞당길 수 있다. 돈 있는 사람들이 가장 보람되게 체제유지비를 내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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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民馥(이민복)과 북한 정권의 대결
      7년째 對北전단을 보내고 있는 한 탈북 과학자의 노력이 전체주의 북한정권을 뒤흔들고 있다 

      
      북한 인민보안성과 국가안전보위부는 8일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와 나라의 안전을 해치려는 反(반)공화국 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이다’는 제목의 ‘연합성명’에서 “사회주의 체제전복과 내부 와해를 노린 어중이떠중이들의 反민족적이고 反통일적이며 反평화적인 책동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전면적인 강력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었다.   
      두 기관은 성명서에서 ‘남조선 당국의 反공화국체제 전복 시도 사례’로 ▲서해 ‘북방한계선’ 고수를 노리는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의 모험적인 군사적 준동, ▲전연(전방)과 해안, 국경지역을 통해 감행하고 있는 분별없는 ‘對北(대북) 내부교란’ 작전, ▲反공화국 삐라 살포 행위가 선방에서 종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 ▲온갖 정탐역량과 수단이 투입된 어리석은 체제 전복 책동이 우리나라(북한) 주변으로부터 내륙지대 깊이까지 뻗치고 있는 것 등을 들었다.  
      위에서 언급된 ‘반공화국 체제 전복 시도 사례’ 중 하나인 ‘삐라 살포 행위’는 기독북한인연합․對北풍선단 단장 李民馥(이민복)씨의 풍선 전단 살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1995년 脫北(탈북)한 이민복씨는 북한 농업과학기술원 출신의 과학자로 2003년부터 對北전단(삐라)을 매단 풍선을 보내고 있다. 2009년 한 해 동안 그가 날린 풍선은 1500여개, 전단은 9000여만 장이다.   
      ‘反공화국 삐라 살포 행위가 선방에서 종심으로 확대’, ‘체제 전복 책동이 우리나라(북한) 주변으로부터 내륙지대 깊이까지 뻗치고 있는 것’이라는 성명서 내용은 그가 보낸 전단이 북한 내륙 깊이 들어가고 있음을 북한 당국이 확인해준 셈이 되었다. 이민복씨의 활동이 북한 정권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개인’과 ‘북한정권’의 대결 구도라고 볼 수 있다.  
      이민복 씨는 교회, 개인, 여러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전단과 풍선을 제작해 보내고 있으며 전단 6만 장을 매단 풍선 하나를 만들어 보내는 데 12만 원이 든다고 한다. 李씨는 후원해준 사람이나 단체의 이름을 풍선에 적어 보내고, 동영상을 찍어 후원자들에게 보고하고 있다. 2010년에 백령도와 강화도, 철원에 풍선 날리는 基地(기지)를 만들 계획이라는 이민복씨의 후원계좌는 [우리은행 225-060687-12101(예금주: 이민복 북한선교)] 이다.  李知映(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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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북한을 자유롭게 뚫는 것은 풍선뿐!
      -라디오를 통제하는 북한은 풍선 때문에 붕괴될 것이다. 

       북한이 풍선 때문에 또 항의했네요.
      대형풍선 개발한 2005년부터 오늘까지 23차례 항의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그럴수록 왜 더 보내야 하는 이유를 아래 적었습니다.  
      다른 나라에 없는 북한의 특징은 폐쇄와 수령우상화이다.
      따라서 폐쇄를 뚫고 우상화 공략이 대북전략임은 자명한 것이다.   
      현재 폐쇄북한을 자유롭게 뚫는 것은 풍선뿐이다.
      전파도 자유롭게 북한을 뚫기에 역부족이다.
      필사적 전파차단(장해 파)과 라디오단속, 전기부족의
      기상천외한 북한실정이기 때문이다. 
     
      소련 태생으로 평양유학을 한 공산권전문가 란코프 교수는
      <소련은 라디오 때문에 붕괴>되었다고 한 마디로 결론한다.
      철의 장막이라고 했지만 라디오까지는 통제하지 않았던 것이다.
      라디오를 통제하는 북한은 <풍선 때문에 붕괴>될 것이다.
      풍선은 레이더에도, 눈으로도 보이지 않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풍선하면 삐라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풍선에 라디오도 구제물자도 심지어 친북, 종북자들도
      얼마든지 매달아 보낼 수 있는 종합만능적인 폐쇄 뚫기 수단인 것이다.
      북한은 아무리 <강성대국>같아도 폐쇄가 뚫리면 붕괴되는 체질이다.
      왜냐면 거짓권세이기에 진실 앞에 맥을 출 수 없기 때문이다. 
      
      북한동포는 반세기 이상 폐쇄 속에 수령의 노예로 살아 왔다.
      혹자는 굶주림이 불쌍하다고 한다.
      그러나 300만 아사로 체득한
      어버이수령님이 주시겠지-를 믿지 않는 한 굶어죽지 않는다.
      식량배급 끊긴 지난 10여 년간 <자유> 속에
      2000만이 지금껏 살아있는 것이 위력한 증거이다. 
      
      그들이 진짜 불쌍한 것은 굶주림보다 희망 없는 삶이다.
      또 그들의 짐승만도 못한 삶은 복음이 없는 것이다.
      그들은 신처럼 받든 위대한 수령님이 얼마나 위대한 거짓권세인지,
      지상낙원-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얼마나 반민주적이고 반인민적인지,
      자유세계, 특히 남녘땅이 얼마나 자유롭고 풍요하며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할 만큼 극적으로 발전했는지를 모르고 산다.   
      이들에게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는 소식으로 깨우쳐 기를 살려야 한다.
      자유의지의 기가 살아나면
      그들에 의해 그들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리라 믿는다.
      이렇게 만드는 것이 진정 그들을 돕는 지름길이라고 확신한다. 
      
      北동포직접돕기운동 풍선단장 
      이민복  www.nkdw.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