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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언론을 통해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하와이에서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던 가수 은지원(사진)이 하루 뒤인 21일 결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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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은지원 미니홈피
은지원의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부 언론에서 20일 결혼한다고는 보도를 내보냈는데 이는 한국과 미국의 시차를 고려치 않은 오보였다"며 "은지원씨가 밝힌 20일은 미국 하와이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한국시간을 적용할 경우 정확한 결혼일자는 21일이 된다는 것.
이어 귀국일자에 대해선 "23일로 예정된 '1박2일' 촬영 때문에 결혼식을 올린 뒤 곧장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부와 동반 입국할지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은지원은 어린 시절 하외이에서 만난 첫사랑과 다시 만나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신부 측 일가친척 대부분이 하와이에 있는 탓에 은지원은 지난달 29일 하와이로 출국한 상태다. 특히 은지원의 예비신부 이씨는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의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