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할리우드 영화 촬영을 위해 6월 한국에 일시 귀국한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재범이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의 촬영을 위해 오는 6월께 한국에 입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 ▲ 재범 ⓒ 자료사진
    ▲ 재범 ⓒ 자료사진

    '하이프 네이션'은 비보이 그룹의 갈등과 도전기 등을 통해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전체 촬영분 중 70% 이상이 한국에서 진행된다.
    '하이프 네이션' 제작자는 이달  말 내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재범의 출연 등 영화 전반을 공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크랭크인은 6월 말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재범의 극중 여동생으로 출연하게 될 또 다른 한국인 여주인공이 걸그룹 멤버 중 발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범은 한국을 떠난 6개월여 동안 유투브 등을 통해 자신의 소식을 팬들에게 꾸준히 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