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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지아 ⓒ 연합뉴스
'아이리스' 시즌2, 아이리스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두번째 여주인공으로 배우 이지아가 캐스팅됐다.
정우성, 차승원, 수애 등 화려한 캐스팅에 이어 마지막 여주인공으로 누가 합류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지어준 건 이지아였다.
드라마 제작사측은 15일 "이지아의 발랄한 이미지와 세련되면서도 이지적인 외모, 신입답지 않은 당당함이 극중 '한재희'의 모습 그대로"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빛을 발할 것"이라고 캐스팅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지아가 연기할 '한재희'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 유럽지부의 특수요원으로 완벽한 임무 완수를 위한 강인한 체력과 냉철한 판단력,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한 완벽한 특수 요원이다
또한, 냉혹한 이중 스파이의 모습을 선보일 수애와 극적인 대조를 이루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정우성, 차승원과 함께 4각 멜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드라마 '태양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와는 또 다른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이지아는 캐스팅과 함께 본격적인 무술 연습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로 향하는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의 스타일리쉬한 첩보 요원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아테나'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6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