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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 뉴데일리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집중시켜 온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6일 '아테나'의 크랭크인 시점에 맞춰 주연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캐스팅 이미지를 공개했다.
첩보액션의 주인공에 걸맞게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포착된 캐스팅 이미지는 '아테나'에 쏟아지는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최고의 비주얼과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우성, 차승원 의 모습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마치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이 느껴질 만큼 강렬할 뿐 아니라, 그들이 펼칠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던 수애가 파워풀하고 섹시한 여전사의 모습을 드러내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요원으로 변신한 이지아의 터프하고 강인함, 신참 엘리트 요원 최시원의 신선함, 북한 요원 출신으로 정우성과의 파트너 연기를 펼칠 김민종의 연륜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테나'의 캐스팅 이미지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아테나'는 지난 19일, 국정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크랭크 인 장면은 정우성과 수애의 운명적인 첫 만남. 국정원 안보전시관에서 진행된 첫 촬영 장면에서 두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요원의 임무에서 잠시 벗어나 유니폼 차림으로 안보전시관에 견학 온 어린이들을 안내하느라 진땀을 뺐다.첫 만남에서 서로를 향해 미세한 떨림을 느끼는 '정우'와 '혜인'의 모습이 첫 촬영의 긴장감과 설렘을 간직한 채 카메라 앞에 선 정우성과 수애, 두 배우의 모습과 겹쳐져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크랭크인 후, 국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아테나'는 7월부터 이태리, 일본, 뉴질랜드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며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