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축구혁신위원회 2차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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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혁신위 공동위원장이 2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K-축구혁신위원회(혁신위)가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 회장 선출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혁신위는 1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차 회의를 가졌다. 약 2시간의 회의 끝에 박지성 공동위원장이 브리핑을 했다.박 위원장은 "2차 혁신위 결과를 말하겠다. 대한체육회는 회장 궐위 시 60일 이내 신임 회장을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회원 종목 단체 규정을 개정해,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선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는 단순히 축구협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수상스키, 주짓수, 근대5종, 하키 등 60일을 넘긴 장기 궐위 상태로 인한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 종목 단체들의 어려움을 감안한 조치다. 대한체육회는 내일부터 규정 개정 절차를 밟아 이달 내 규정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축구협회도 이에 맞춰 정관을 개정하고 선거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박 위원장은 "현재 60일 이내에 치러야 하는 규정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연장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의 규정을 마련함으로 인해서 조금은 긴 시간을 가지고, 조금 더 제대로 된 절차를 통해서 회장을 뽑을 수 있는 선거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선거인단에 대해서 박 위원장은 "선거인단보다 선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게 먼저다. 내일부터 개정 절차를 밟기 때문에 추후 선거인단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이 논의를 1년 반 전부터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것을 토대로 논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