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1위 프랑스와 3위 스페인 맞대결FIFA 랭킹 2위 아르헨티나는 4위 잉글랜드와 4강
  • ▲ FIFA 랭킹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북중미 월드컵 4강에 이름을 올렸다.ⓒBBC 제공
    ▲ FIFA 랭킹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북중미 월드컵 4강에 이름을 올렸다.ⓒBBC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에 '4팀'이 생존했다. 

    이변은 없었다. 세계 최강의 팀 4팀이 나란히 4강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프랑스, 2위 아르헨티나, 3위 스페인, 4위 잉글랜드다. 

    프랑스는 8강에서 모로코를 꺾었고, 아르헨티나는 스위스를 잡았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는 각각 벨기에와 노르웨이를 무너뜨리고 4강에 합류했다. 

    4강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격돌한다. 역대 월드컵에서 FIFA 랭킹 1, 2, 3, 4위가 4강에 나란히 진출한 건 처음이다. 

    미국의 'ESPN'은 12일(현지시간) "FIFA 랭킹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급 월드컵 4강 라인업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ESPN'은 "FIFA가 1992년 랭킹을 도입한 이후 1위부터 4위가 4강에 나란히 오른 건 역사상 처음이다. 득점 순위에서 상위 5명이 참가하고, 역대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도 참여한다. 월드컵 역사상 가장 치열한 4강이 펼쳐진다"고 강조했다. 

    득점 경쟁에서 메시(아르헨티나)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8골로 공동 1위다. 이어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이 6골을 기록 중이고, 우스만 뎀벨레(프랑스)가 5골이다. 그리고 4팀 모두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팀들이다. 누가 이겨도, 누가 져도 이상하지 않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오는 15일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는 오는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