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가연(38·사진)이 8살 연하인 프로게이머 임요환(30)과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김가연의 한 측근은 13일 "2008년 김가연이 연예인 게임단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임요환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언론에서 주장한 것처럼 오래전부터 사귄 사이는 아니"라면서 "원래 친한 누나, 동생사이였다가 최근 들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김가연은 지난 11일 SES 멤버 슈의 결혼식에 참석, 부케를 받아 임요환과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김가연은 현재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