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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뮤직비디오 스틸컷 ⓒ 뉴데일리
이효리의 4집 타이틀 곡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전격 공개됐다.
당초 이번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은 13일 자정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주말 이효리의 4집 음원이 불법으로 유출됨에 따라 서둘러 12일 오후 공개했다. 소속사 측도 불법 음원 유출로 인해 음원 출시일을 하루 앞당긴 12일 오전 11시에 내놓았다.
‘치티치티 뱅뱅’은 지난 9일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효리의 파격변신과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영상은 탄성은 자아내기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다. 여신의 귀환” “기대를 하면 이 기대 이상을 채워 주는 이효리가 참 좋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형 레이디 가가가 연상된다” “조금은 식상한 것 같다”는 평을 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의 소속사는 “음원 유출로 인해 이효리는 물론, 소속사 측이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며 “가수와 제작 관계자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노력을 조금만 더 생각해주셨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