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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형돈으로 가닥이 좁혀졌던 무한도전의 '삭발 벌칙' 수행자가 노홍철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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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BC '무한도전' 캡처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녹화에서 "노홍철이 초콜릿 복근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길이 손수 바리캉을 들고 노홍철의 머리를 자신과 똑같은 '민머리'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실 지난 3일 방송된 예고편에선 노홍철이 제법 잘 다듬어진 근육질(?)의 몸매를 선보여 다이어트 미션에 성공한 듯 보였다. 그러나 제작진의 정밀 검사 결과 아직도 아랫배가 볼록하다는 판정을 받아 벌칙 수행자로 뽑힌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은 삭발한 이후 가발을 쓴채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이어트에 실패한 것처럼 여겨졌던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와 10kg 감량에 성공, 끔찍한 벌칙 수행을 피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