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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로봇파워'를 진행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 유상무가 국제 로봇대회에 출전, 8강에 진출하는 호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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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선 전을 치르고 있는 MC 유상무(좌), 홍경준의 모습.
로보원(ROBO-ONE)대회는 두 발을 가진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1:1 토너먼트로 로봇격투를 벌여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로, 지역예선을 거친 아시아 3개국(한·중·일) 46개팀의 로봇대표들이 참여한다.
연예인 최초로 로봇제작과 작동법을 스스로 익혀 대회에 참여한 MC 유상무, 홍경준은 지난달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8강 진출에 성공,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EBS 로봇파워'를 진행하면서 눈썰미로 익혀온 실력이 예상보다 훌륭해 함께한 제작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로보원대회는 최근 중·고등학생들까지 직접 만든 로봇을 갖고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매회 보다 섬세하고 빠른 로봇들이 참여하면서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로봇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상무, 홍경준의 놀라운 로봇 격투기는 EBS '로봇파워' 특집으로 마련한 '일본 ROBO-ONE대회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23, 30일 저녁 8시에 2부작으로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