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스’ 시즌2인 ‘아이리스’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수애가 캐스팅됐다.

    정우성, 차승원 등 화려한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집중돼 왔었다. 특히, 전쟁의 여신을 의미하는 제목 <아테나>의 여주인공 캐스팅에 많은 관심이 모아져 왔던 상황.

  • ▲ 지난해 6월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수애가 레드카펫 입장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 지난해 6월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수애가 레드카펫 입장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아이리스'의 스핀오프(번외편)인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수애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소속의 차분한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는다. 제작진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해 내는 수애를 꼽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드라마 <아테나>에서 수애는 기존의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와 더불어 냉정하고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이중 스파이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로 향하는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의 스타일리쉬한 첩보 요원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만간 또 한 명의 주연급 여배우를 캐스팅한 뒤 드라마 <아테나>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6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