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TV '곰 뮤직 차트'에서 진행을 맡아온 시크릿 전효성(사진)이 프로그램을 마치며 눈물을 보였다.

  •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생방송으로 방영되던 곰TV '곰 뮤직 차트'는 지난 2일 방영된 32화를 끝으로 개편에 들어간다.

    그 동안 엠넷(M.net) '소년소녀 가요백서', 온게임넷 '아이템 드림' 등을 통해 진행자로서의 경험을 쌓아 온 전효성은 아이유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아 매주 '곰 뮤직 차트'를 진행하며 생방송 진행에 대한 경험을 넓혀왔다.

    전효성은 마지막 방송을 마치며 “웃으면서 쿨하게 헤어지고 싶었는데, 자꾸만 눈물이 난다. 이제 시크릿으로 여러분들과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며 아쉬움의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앞으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그룹 ‘시크릿’으로 돌아가 당분간 신곡 ‘매직(Magic)’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