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와 브래드는 각방을 쓰고 있다”
    미국 잡지인 인터치 온라인판은 1일(한국시간) 브란젤리나 커플의 전 경호원이었던 빌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젤리나는 성격에 문제가 좀 있다”며 “브래드와 각방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 ▲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 영화스틸컷
    ▲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 영화스틸컷

    빌은 “안젤리나는 이기적이다 못해 굉장히 자기중심적이다. 참을성이 전혀 없는 사이코에 가깝다”며 “변덕스럽고 비현실적인 행동은 6명의 자녀들에게도 큰 상처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와 안젤리나가 함께 살 무렵부터 일을 시작했다는 빌은 브란젤리나의 커플에 대해서도 폭로는 계속이어졌다. “과거에는 웃음과 기쁨이 넘쳤고, 자연스럽게 육체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지금은 각방을 쓰고,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안젤리나가 브래드에게 트집을 잡고 싸움을 건다는 것.

    이어 “브래드는 안젤리나의 전화를 무서워한다”며 “그녀가 소리를 지르면 브래드의 얼굴은 하얗게 질리고, 안젤리나는 누군가 전화를 받을 때까지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이 보도를 접한 미국 네티즌들은 “저 경호원이 해고되니까 돈 벌고 싶어서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 아니냐” “각방 쓰면 불행한 거냐” “근거 없는 주장을 함부로 내뱉어선 안된다” 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