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효주(사진)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 ▲ 한효주 소속사 측에서 밝힌 '찬란한 유산' 시청률 변화 추이. ⓒ 뉴데일리
    ▲ 한효주 소속사 측에서 밝힌 '찬란한 유산' 시청률 변화 추이. ⓒ 뉴데일리

    '찬란한 유산'은 한효주, 이승기 두 주인공의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첫 회 시청률 5.3%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뒤 24일 '구름다리 키스신'이 방영한 날엔 9.7%의 기록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같은 시간대 타 방송국 드라마의 시청률을 월등히 뛰어넘는 것은 물론, 지난 20년 동안 오후 2시대 시청률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것으로 일본 드라마 관계자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 ▲ 한효주 소속사 측에서 밝힌 '찬란한 유산' 시청률 변화 추이. ⓒ 뉴데일리

    드라마의 인기에 비례해 배우 한효주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찬란한 유산'의 일본 시청자 게시판에는 한효주에 대한 여러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효주는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층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한류스타의 등극을 예고해 하고 있다.

    소속사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류드라마에 관심이 없었는데 찬란한 유산을 보고 한류에 푹 빠졌습니다" "무엇보다 한효주씨가 너무 큐트하고 예쁩니다. 한효주씨의 헤어 스타일이나 패션도 멋지고 일본의 젊은 사람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은성이 너무 예쁘고귀엽습니다. 헤어스타일이나 패션도 배우고 싶은 점이 너무너무 많아요. 은성의 사랑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같은 다양한 의견들이 시시각각 해당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