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탕과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살아도 체중이 늘지 않아 고민"이라는 일명 '젓가락녀'가 등장해 화제다.
-
- ▲ ⓒ tvN 방송 캡처
지난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에 출연한 이선우씨는 "삼겹살과 스파게티를 폭식하고 있지만 아무리 먹어도 40kg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는 이색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로 168cm의 키에 깡마른 체격의 이씨는 사탕과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살아도 살이 찌지않아 면접에서도 수차례 불이익을 당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성형외과를 찾아 엉덩이살로 볼살을 메우려는 시도도 해봤지만 이마저 지방이 부족해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씨의 고민(?)을 방송에서 지켜본 여성 시청자들은 "물만 먹어도 살찌는 나는 뭐냐"는 푸념을 늘어놓는가하면 살이 찌는 다양한 노하우들을 게시판에 공개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