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2월16일이 되면 오늘이 김정일 생일이라고 크게 보도해온 것이 한국의 언론이었다. 그것도 모자라 4월15일이 되면 이날이 김일성 생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오늘은 建國 대통령 李承晩 박사의 135주년 生日이다. 주요 言論은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애써 무시하였다고 봐야 할 것이다. 사회의 公器라는 언론이, 자유와 번영으로 가는 길을 여는 데 가장 많은 공을 세운 분을 이렇게 무시하니 親김정일 反대한민국 세력으로부터 그렇게 경멸을 당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놓고 요사이 젊은이들이 해방도, 6.25도 모른다고 한탄한다. 자신들이 그렇게 만들어놓고 남 탓을 한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李 박사 生日을 하나의 국민 교육 계기로 활용한다. 보통 때 같으면 듣지 않을 젊은이들도 "오늘은 建國 대통령 생일로서..."라고 시작되는 뉴스는 보게 되어 있다.
     
     민족반역자를 建國 대통령보다 우대하는 언론이 있는 나라는 반드시 망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살아 있다. 그 이유는? 나쁜 사람보다는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 덕분이다.
     
     한국엔 젊은이들과 言論이 망치는 나라를 구제하기 위하여 싸우는 老壯層이 健在하고 있다. 위대한 나라는, 언론이 망친 나라를 국민이 살릴 수 있는 나라이다.
     
     언론은 그렇다 치고 李明博 대통령과 청와대도 建國 대통령 生日에 대하여 말 한 마디가 없다. 불교 승려의 빈소에는 갈 시간이 있어도 "建國 대통령의 135회 生日에 즈음한 담화문' 한 장은 낼 시간이 없는 모양이다. 이승만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이명박 대통령이 존재할 수 있었겠나?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예의가 없는 이들이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것만큼 대접을 받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