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의 '악녀일기'로 유명세를 탄 김바니(사진)가 자신이 IQ(아이큐)가 153이라고 밝혀 화제다.

  • ▲ ⓒ 김바니 미니홈피 
    ▲ ⓒ 김바니 미니홈피 

    2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바니는 "실제로 부잣집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못사는 편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가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이 연기하는 것을 반대해 20살 때 가출했다"는 깜짝발언을 한 김바니는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 수입과 악녀일기 시즌3 출연료를 합쳐 지난해 5월 원룸을 샀다"고 밝혔다.

    또한 김바니는 자신의 아이큐가 153이라고 말해 주위 패널들을 놀라게 했는데 유재석이 "그러면 멘사회원 아니냐"고 묻자 "멘사회원으로 들어오라는 제의는 받았었다"고 답했다.

    한편 김바니는 김성수, 이규한, 임하룡 등 시트콤 남자 출연자들이 녹화장에 즐비한 가운데 "이들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공유"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바니는 22일 첫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막내 딸 임바니 역을 맡아 연기자로 신고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