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초 사임한 이병기 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임위원 후임으로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과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18일 공모와 추천 등을 통해 후보를 모집한 민주당 방송통신 TF 전담팀은 양 총장과 최 전 부위원장을 최종 명단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24일 최종 추천자를 결정하고 31일 국회 본회의에 올리기로 했다.
    최 전 부위원장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 언론개혁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회 위원장, 제3기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양문석 사무총장은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미디어오늘 논설위원, 미디어스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