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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인조'로 변신한 여성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17일 새 멤버를 전격 공개했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는 168cm의 키에 날씬하고 매력적인 몸매가 일품인 리지(Lizzy·사진)로, 뛰어난 외모는 물론 상당수준의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리지는 외모뿐 아니라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두루 갖춘 정예 멤버"라며 "1,2기 입학생들의 장점을 모두 지닌 실력파"라고 추켜세웠다.

    당초 5인조로 출발한 애프터스쿨은 그동안 유이, 나나, 레이나가 합류하고 소영이 탈퇴해 7인조로 활동을 해왔다. 이번 리지의 영입으로 애프터스쿨은 8인조 걸그룹으로 3기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신인 리지가 멤버로 들어옴에 따라 애프터스쿨은 평균 신장이 168cm에 달하는 국내 최장신 걸그룹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참고로 수영, 서현, 유리 등 장신 멤버들이 즐비한 소녀시대도 평균키는 164cm에 불과하며 카라, 2NE1, 에프엑스 등도 163~164cm 정도의 평균 신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