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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을 탈당한 무소속 심대평 의원(사진)이 주도하는 (가칭)국민중심연합이 오는 25일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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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당원 3000명이 모인 가운데 심 의원을 대표로 선출하고 강령 및 당헌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중심연합은 6.2지방선거에서 대전 충남 충북 대구 경북 등에서 출마자를 낸다는 방침이다.
심 대표는 "6·2 지방선거는 중앙정치에 예속된 정치꾼이 아니라 지역일꾼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참신한 뉴리더 후보군을 대상으로 엄정한 인물과 공약 검증을 통해 후보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래호 대변인도 "신당은 공천과 공약, 홍보 등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방안을 수립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