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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모델 자이링에 이어 이번엔 홍콩 인기 여가수 정리쉰으로 추정되는 섹스동영상이 홍콩 언론에 폭로돼 중화권 연예계가 다시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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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연예전문지 바과저우칸(八卦周刊)가 지난 13일 톱기사로 보도한 정리쉰의 섹스동영상 관련 뉴스 ⓒ 온바오닷컴
온바오닷컴은 “13일 홍콩 연예전문지 바과저우칸(八卦周刊)이 ‘정리쉰의 6분짜리 동영상 전과정’이라는 제목의 톱기사로 실고, 정리쉰의 섹스동영상 존재 사실을 폭로했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동영상 속 여성의 노골적인 성관계 장면이 담긴 10여 장의 캡처 사진을 주요 부위만을 검은색으로 지운 채 여과 없이 지면에 실었다.
보도가 나간 이후 중화권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으며, 팬들은 문제의 섹스동영상을 찾기 위해 인터넷으로 몰렸다.한편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新浪, sina.com)’은 13일 보도 “정리쉰은 전날 광저우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임명식에 참석하고 있었으며, 관련 소식을 접한 뒤 ”분명 나는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정리쉰은 바과저우칸에 대해 법적대응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2008년에도 섹스 스캔들에 휘말린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