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퀸 김연아가 할리우드 영화 ‘아이스 캐슬’에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다.
    ‘아이스 캐슬’은 피겨 스케이트 선수의 굴곡진 삶을 다룬 영화. 올해 초 북미 지역에서 개봉했다.

  • ▲ 영화 아이스캐슬에서 포스터에 담겼던 김연아의 지난 2008년 ‘죽음의 무도’ 공연 당시 모습 ⓒ 자료사진
    ▲ 영화 아이스캐슬에서 포스터에 담겼던 김연아의 지난 2008년 ‘죽음의 무도’ 공연 당시 모습 ⓒ 자료사진

    김연아는 영화에 직접 출연하지는 않고 네 신 정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른바 간접촬영이다.
    김연아의 모습은 영화 속 주인공이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과 호텔 로비 장면에서 비춰진다. 김연아의 피겨 포스터가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힌다.
    포스터에는 지난 2008년 ‘죽음의 무도’ 공연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스캐슬’은 1979년 큰 인기를 끌었던 ‘사랑이 머무는 곳에’의 리메이크작. 미쉘 콴이 해설자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