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미(18)가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새 멤버로 혜림(Lim)이 투입된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선미 본인을 비롯해 원더걸스 멤버들, 가족, 회사는 모두 오랜 고민과 상의 끝에 선미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 와 학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 ▲ 걸그룹 '원더걸스'
    걸그룹 '원더걸스'

    소속사는 "소속사로서 선미양이 원하는 대로 대학 진학 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다시 연예 활동 재개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고, 선미는 "활동 복귀를 위해 쉬는 기간에도 회사에 나와 춤과 노래 등의 연습과 레슨을 진행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선미는 2월 말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마친 후, 3월부터는 한국에 귀국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혜림(Lim)은 3년 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으로 영어 중국어 광동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