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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복수를위해 모든 것을 건 옴므파탈 연기를 펼친 배수빈(사진)이 화장품 광고계약을 체결, 한층 높아진 주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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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수빈은 천연 추출물 화장품으로 유명한 ㈜에스알화장품의 남성 스킨케어 제품 ‘맨유’의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내로라하는 배우들만이 활동하는 화장품 모델 영역에 배수빈이 당당히 합류한 것에 대해 ㈜에스알화장품 최환 기획개발 실장은 "지난해 가장 눈에 띄는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사랑받은 배우 배수빈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남성 피부의 부드러운 혁명’이라는 제품 이미지와 잘 맞았다"고 모델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드라마 3편과 영화 3편 등 총 6작품에 출연한 배수빈은 2009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며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만큼이나 '찬란한' 한 해를 마무리한 바 있다.
배수빈은 올해엔 이병훈PD의 신작 MBC '동이'에서 검객 차천수로 캐스팅, 강한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