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샤이니(SHINee)의 온유(사진)가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전교 2등이었다"고 밝혀 화제선상에 올랐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신동엽의 300' 녹화에 출연한 온유는 "원래 수줍음이 많아 이쪽 일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노래연습을 했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 이날 방송은 겨울방학을 맞아 '10대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샤이니의 온유와 태민, 개그맨 한민관 등이 출연해 중고생 300인의 마음을 알아 맞추는 도전자로 나섰다.

    학생들은 '행복이 성적순인지'를 논하는 문제 제기에 "행복은 외모순이다" "행복은 가족이다"라는 대답을 내놓기도 했지만 "결국 좋은 성적이 행복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300명의 학생들과 샤이니, 한민관 등이 서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눈 '신동엽의 300'은 24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