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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박찬호에게 러브 콜을 보냈다. 단 보직이 선발이 아닌 구원투수. 샌프란시스코 지역신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는 13일(현지 시간) 브라이언 세이비언 자이언츠 단장이 “박찬호가 선발이 아닌 구원투수로 자이언츠의 영입후보에 올라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세이비언 단장은 이날 “5선발로 내정된 루키 메디슨 범가너와 경쟁시킬 또 다른 선발투수 영입은 기대치 않고 있다. 다만 박찬호와 같은 1-2명의 우완 구원투수 보강은 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