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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래 8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3D SF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아바타'가 짐승돌 2PM과 결합, 절묘한 '변종 캐릭터'를 양산(?)하고 있어 주목된다.
다음 텔존 등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떠돌고 있는 이 정체불명의 캐릭터들은 한 네티즌이 아바타 캐릭터와 아이돌스타 얼굴을 합성해 만든 것으로 2PM의 옥택연, 장우영, 닉쿤이 각각 '옥바타', '장바타', '닉바타'로 명명된 아바타의 나비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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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바타(옥택연)
이외에도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가수 바다의 아바타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손가인의 '손바타', 카라 구하라의 '구바타', 소녀시대 윤아의 '윤바타' 등이 화제선상에 올랐다.
특히 옥택연은 지난해에도 소녀시대와의 합성 사진으로 '옥녀시대'란 신조어를 낳은 바 있어 '합성의 제왕'으로 불리고 있다고.
해당 합성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네티즌의 합성기술 만큼은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추켜 세우며 "이들 캐릭터를 가지고 아바타 시즌2를 만들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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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바타(장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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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닉바타(닉쿤), 손바타(가인), 윤바타(윤아), 구바타(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