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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의 트위터가 난데없는 '닭새끼' 논란으로 뜨겁다.
발단은 이렇다. 8일 새벽 3시경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새끼는 송아지, 말새끼는 망아지, 개새끼는 강아진데 왜 닭새끼는 당아지가 아닐까"라는 글을 올린 것. -
- ▲ '당아지'로 뜨거운 이외수 트위터 ⓒ 뉴데일리
이에 따라 이외수 트위터에 글을 받아보는 이들(팔로워)은 "소새끼, 말새끼, 개새끼는 포유류이기 때문에 송아지, 망아지, 강아지고 닭새끼는 조류라서 병아리"라는 의견을 제기하자 이외수는 다시 "그렇다면 돼지, 염소, 고양이 새끼들은 어쩌실 건데요"라고 반박했다.
갑작스런 당아지 논란에 이외수의 팔로워들은 일단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이외수의 한 팔로워는 "갑자기 당아지가 왜 궁금하신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외수 작가가 7일 올린 글에 '꿈꾸는 자에게 무슨 죄가 있는가'라는 단편소설을 탈고했다고 밝힌 만큼 소설 속에 당아지가 등장하는 것은 아닌가”라며 의문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