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의 항공사 윈드로즈(Windrose)의 미녀 승무원들이 참여한 2010년 캘린더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블로그러시아(http://blogrussia.kr)는 러시아 인터넷 포털 '메일닷 알루'를 인용, 이 항공사의 미녀 승무원이 직접 모델로 나선 2010년 캘린더를 홈페이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윈드로즈의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될 정도라고 밝혔다(캡처 사진 참조).

  • 메일닷 알루에 따르면 캘린더에 참여한 여승무원들은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는데 특히 전문모델 뺨치는 미모와 포즈로 촬영 당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실제로 블로그러시아가 단독 입수·공개한 캘린더 사진을 살펴보면 여승무원들이 마치 누드 모델을 연상케 하는 야릇한 차림으로 온갖 포즈를 다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치마를 들추고 스타킹을 걷어올리는 승무원이 있는가하면 비키니와 다를바 없는 복장에, 브래지어를 대놓고 노출하는 등 성인화보에 버금가는 노출수위를 보이고 있어 선정성 논란에 휘말릴 여지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