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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아이리스의 여주인공 김태희에게 울산 방문을 요청했다.
올해 최고 히트작 중에 하나인 ‘아이리스’의 주인공 김태희와 이병헌은 21일 국회대상 특별상 수상을 위해 국회 의원회관을 찾았다. 행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던 김태희를 붙잡은 것은 다름 아닌 정 대표. 정 대표는 김태희에게 “울산여고를 나왔냐”고 물었다. 김태희가 “언니가 울산여고 출신”이라고 답하자 정 대표는 “같은 울산 출신이라 반갑다”며 “울산을 한 번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태희는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회가 되면 함께 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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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향이라 반가워요" 환하게 웃는 김태희와 정 대표ⓒ 뉴데일리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국회 대상의 올해의 대중음악상은 소녀시대가, 올해의 영화상은 ‘국가대표’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