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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직접 성금을 넣었했다.
이 대통령은 "추운데 고생이 많다"며 이기용 구세군 자선부장, 박윤희 사관을 격려하면서 "매년 했는데 올해는 (연말 일정이 많아) 기회가 없어서 오늘 해야죠"라며 성금봉투를 자선냄비에 직접 넣었다.
이 대통령은 모금기간과 모금상황 등을 물어본 뒤 "모금이 잘돼야 할 텐데"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에 이어 수행한 정정길 대통령실장, 이동관 홍보수석 등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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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서울시청앞 광장에 마련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직접 성금을 넣고 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