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은정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 최은정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미소녀 화보 브랜드 '착한글래머'의 3기 모델로 고등학생이 선발돼 화제다.

    그동안 일반인 중에서 모델을 선정, 화보를 제작해온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심영규)는 1일 "최은정(18)과 박다솜(20)을 ‘착한글래머’ 모델 3기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심영규 대표는 "국내 화보시장은 규모에 비해 모델 수준이 하향평준화 돼 있다"며 "따라서 이번 3기 모델 선발 기준은 독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라비아 모델의 기본인 '어린나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덧붙여 "일본에 '그라비아 아이돌'이 있다면 한국엔 그보다 훨씬 아름다운 '착한글래머'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은정은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앳된 얼굴에 18세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글래머러스한 체형을 소유, 이미 인터넷상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얼짱' 출신이다. 고교졸업 후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 의류 피팅모델로 나서다 관계자 눈에 띄어 캐스팅 된 박다솜은 175cm의 큰 키에 이국적 외모가 특징이다.

    이들 '착한글래머' 3기 모델은 12월 촬영 이후 내년 1월에 열릴 '착한글래머 쇼케이스' 퍼포먼스를 위한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 ▲ 박다솜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 박다솜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