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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디도스 공격, 주한미군 통신마비 노려"

입력 2009-11-18 09:35 | 수정 2009-11-18 09:39

▲ 지난 7월 발생한 디도스 공격이 북한이 유사시 주한미군과 워싱턴의 미군 지휘부 간 통신을 마비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뉴데일리

지난 7월 발생한 디도스(분산 서비스 거부)공격이 북한이 유사시 주한미군과 워싱턴의 미군 지휘부 간 통신을 마비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세계적 보안기술업체인 맥아피사는 17일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지난 7월 미국과 한국의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유사시 주한미군과 워싱턴 또는 하와이 태평양 사령부의 미군 지휘부 간 통신 능력을 제한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맥아피사는 “북한이 한미 간 주요 인터넷 통신망을 통한 정보 전달을 심각하게 줄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면 북한이 비무장지대를 넘어 남한을 기습 침공할 때 상당한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보기관이 북한을 이번 공격의 배후로 지목한 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의회 내에서 일부 의원을 중심으로 당시 공격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현대의 무기는 핵이 아니라 가상무기”라며 모두가 이 위협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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