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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신화 멤버인 가수 전진이 2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22일 훈련소 입소, 4주 훈련 뒤 공익근무 복무
그룹 신화의 전진(29·본명 박충재)이 22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전진은 이날 자신의 입소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1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입소 전날까지도 무한도전 멤버들이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면서 "내년엔 하하 형이 복귀해 무한도전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진은 "제대하고 난 뒤 기회가 된다면 무한도전에 또 출연하고 싶다"며 자신의 모 그룹 '신화'보다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전진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군대인데 공익이어서 죄송하다"면서 "고3 때 데뷔, 12년 간 활동하다 보니 몸이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전진은 지난해 8월부터 공익근무 중인 하하를 대신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투입돼 촬영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