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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덕-이미진 커플 ⓒ 결혼정보회사 '알앤디클럽'
최근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16세 연하의 아내 이미진(33)씨를 소개해 화제가 됐던 개그맨 김명덕(49)이 동거 10년만에 치르는 결혼식에 앞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1년 전 한 행사장에서 MC와 나레이터 모델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교제 1년6개월 만에 동거에 들어갔지만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서울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한 김명덕은 "젊은 나이의 아내가 10년을 기다려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아내가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명덕-이미진 커플은 이달안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