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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경아 미니홈피
개그맨 유상무의 전 여자친구가 개그우먼 김경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2일 오후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QTV '이판삼판' 첫 회에 출연한 장동민은 '혈압을 올려라'라는 게임에서 유상무의 혈압을 올리기 위해 전 여자친구의 실명을 거론하는 강수를 뒀다.
장동민이 밝힌 유상무의 전 '여친'은 개그콘서트에서 일명 '경아'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경아로, 실제로 이들은 동아방송대 재학시절 유명한 캠퍼스 커플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이날 방송을 통해 전 여자친구의 실체가 드러나자 유상무는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며 무척이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유상무의 혈압 수치는 평균 92mmHg 에서 106mmHg으로 껑충 뛰어올랐다고.
유상무는 현재 동료 개그맨 김지민과 열애 중이며, 전 여친 김경아 역시 동료 개그맨 권재관과 열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