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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순회 민생포차를 열고 있는 천정배 민주당 의원. ⓒ 뉴데일리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지난 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민생포차 제1차 보고대회’를 열고 “어려운 민생 현장에 민주당 정치인이 별로 없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정치가 우리 국민들 삶과 함께 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는 것 절감했다.”고 토로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민생포차’를 열어 민심을 듣고 체험한 천 의원은 “지난 17일동안 5000여 명이 민생포차를 찾았고, 250명의 시민이 천 의원에게 공개 발언을 통해 여러 가지 얘기를 해줬다”고 밝히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참으로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민주당 텃밭이라는 전라도에서도 민생의 중요한 현장에 민주당은 없었다”고 밝히고 “정치가 어려운 국민에게 희망도 드리고 못하고 민생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