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새 사장에 송영승(54) 편집국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송영승 편집국장은 경향신문 경영진추천위원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투표에서 426표 가운데 276표(64.79%)를 얻어 150표를 얻은 강기석 후보를 제쳤다
    송 후보는 10월 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새 사장으로 임명된다.
    1982년 입사한 송 후보는 정치부 차장·부장·부국장 등 기자 생활의 대부분을 정치부에서 보냈으며 지난 2006년부터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