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년 만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가수 아이비. ⓒ 아이비 미니홈피
    ▲ 2년 만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가수 아이비. ⓒ 아이비 미니홈피

    지난 2007년 발표한 '유혹의 소나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당시 '섹시 디바'로 군림했던 이효리와 어깨를 견줬던 아이비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이비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10월 말 공식적인 컴백을 앞 둔 아이비가 3집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한 30일 메이킹 스토리 홈페이지(www.ivynus.co.kr)를 29일 전격 오픈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첫 번째 스토리는 지난 2007년 국내 대중음악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던 '아이비 신드롬'을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당시 2집 앨범의 연습장면을 담았다. 뒤이어 아이비가 3집 앨범을 녹음하고 안무를 하는 모습 등,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예전의 미공개 영상을 한 달간 속속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이비는 지난 2년 여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공식 팬클럽 명칭인 '아이비너스'를 홈페이지 도메인명으로 사용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비가 10월 말 컴백을 위해 전력으로 노래와 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컴백 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비의 꾸밈없는 모습을 만나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