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애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웨딩 사진 일부. ⓒ 신애 미니홈피
    ▲ 신애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웨딩 사진 일부. ⓒ 신애 미니홈피

    지난 5월 28일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생 박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신애(본명 조신애·28)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공개로 열렸던 결혼식 사진과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신애는 22일 미니홈피 메인사진에 남편과 다정한 모습으로 한 곳을 바라보는 사진을 메인으로 설정한 뒤 "사랑해"라는 짤막한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끌었는데, 사진첩에는 "항상 같은곳을 바라보겠노라고…" "항상 같은곳을 향해 걷겠노라고…약속했다…"는 글과 함께 결혼식 장면과 커플 운동화 사진 등을 게재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신애의 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너무너무 예뻐요!! 부럽다.." "영원한 완소커플이 되셨네여"라는 글들을 사진 댓글로 남기며 신혼의 단 꿈에 젖어 있는 신애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