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통합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다. 선진화개혁추진회의가 주최하고, 21세기 분당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통합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이들은 19일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지난날 지역구도 정치와 지역갈등이 21세기 들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나라 선진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사회통합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 ▲ 위의 사진은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왼쪽)이 지난 5월 21세기분당포럼이 창립 10주년을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 아래는 이 단체 홈페이지 캡처 ⓒ 뉴데일리
또 "법치가 무너진 사회에서 질서를 찾을 수 없듯이 우리사회의 현실적 문제를 꿰뚫어 보지 못하면 사회통합도 공허한 단어에 불과하다"면서 "사회통합과 지역갈등 해소는 대한민국 발전과 선진화에 가장 중요한 필수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는 '한국 사회 현실과 사회통합의 방향' (박효종 서울대 교수.국민윤리학) '지역갈등 문제와 정치선진화의 방향' (강원택 숭실대 교수.정치학)으로 각각 이뤄진다.
사회는 유정상 경원대 교수가, 축사는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별보좌관이 한다. 토론에는 이영해(한양대) 김용호(인하대) 김형기(경북대) 조대엽(고려대)교수, 강상호 한국정치발전연구소 대표가 나올 예정이다. 031-705-2740, 031-704-2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