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 중 실제나이를 밝혀 화제가 된 탤런트 고은미. ⓒ 연합뉴스
    ▲ 방송 중 실제나이를 밝혀 화제가 된 탤런트 고은미. ⓒ 연합뉴스

    얼마 전 '탐나는도다'의 여주인공 서우가, 자신의 실제 나이가 88년생이 아닌 85년생임을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여주인공 고은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방송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름을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되는 '야심만만2'에 출연한 고은미는 "방송 프로필 나이는 79년생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것보다 많다"며 "오래 전 데뷔할 당시 소속사에서 시키는 대로 따랐지만 평소 주변 연기자, 스태프들에게는 실제 나이를 말해와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또 고은미는 자신의 현재 이름도 '가명'이라며 "본명은 안은미인데 고은미라는 가명도 불만"이라고 덧붙여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