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방한중인 미젠고 핀다(Mizengo Kayanza Peter Pinda) 탄자니아 총리를 접견하고, 경제협력 증진 방안과 개발경험 공유 등 양국간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잘 협력해 양국이 좋은 협력관계로 만들어나가도록 하자"면서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 설치를 환영하며 핀다 총리 일행을 맞이했다.

  • ▲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방한중인미젠고 핀다(Mizengo Kayanza Peter Pinda) 탄자니아 총리를 접견하고, 경제협력 증진 방안과 개발경험 공유 등 양국간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데일리 <=청와대 제공>
    ▲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방한중인미젠고 핀다(Mizengo Kayanza Peter Pinda) 탄자니아 총리를 접견하고, 경제협력 증진 방안과 개발경험 공유 등 양국간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데일리 <=청와대 제공>

    이 대통령은 "동아프리카의 관문으로서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정된 나라중의 하나인 탄자니아가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 자유시장 경제개혁 등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모범적 국가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또 '키감보니(Kigamboni) 신도시 마스터플랜 사업'참여 등 탄자니아의 SOC(사회간접자본) 건설과 광물자원 개발 분야에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핀다 총리는 그간 우리 정부의 유·무상 개발원조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탄자니아 정부의 농업우선(Kilimo Kwanza, Agriculture First)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의 발전경험 전수 및 협력 증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