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쇼핑몰 CEO로 성공적 변신을 한 탤런트 황정음 ⓒ 연합뉴스
    ▲ 쇼핑몰 CEO로 성공적 변신을 한 탤런트 황정음 ⓒ 연합뉴스

    탤런트 황정음이, 김준희·이혜영 등 선배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쇼핑몰 CEO'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해 화제다.

    인터넷 쇼핑몰 '온음(http://www.oneum.co.kr)'을 오픈하며 직접 피팅 모델로도 나서 늘씬한 몸매를 과시한 황정음은 섹시함과 여성스러움, 귀여움을 동시에 선보여 네티즌들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황정음은 "평소에도 예쁜 옷이나 물건을 구입하면 미니홈피에 올려 놓는 게 취미였다"며 "아는 분들께서 홈피를 보고는 '한번 쇼핑몰을 해보는 건 어떻겠느냐'고 권유를 해와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쇼핑몰 관계자는 "쇼핑몰 '온음'의 하루 매출은 500만 원 이상 된다"며 "오픈 당일에는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는 일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재 연예계 '공식 연인'인 김용준과 함께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황정음은 오는 9월 초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영어 교사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