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보연(51.오른쪽 사진)의 큰 딸이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 ▲ 김보연 큰 딸 ⓒ KBS
    ▲ 김보연 큰 딸 ⓒ KBS

    30일 오후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김보연은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큰 딸을 공개했다.

    김보연 딸은 미국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고 있으며 김보연과 빼닮음 외모로 출연진을 감탄시켰다. 사회자들이 '미인이다'고 감탄하자 김보연은 "젊었을 땐 내가 더 낫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큰 딸은 "엄마가 공주병이다"고 재치있게 받았다. 사회자 박명수가 서툰 영어로 질문을 하자 김보연의 큰 딸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 김보연 큰 딸 ⓒ KBS

    이날 김보연은 9살 연하 남편 전노민과의 연애담을 전격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보연은  자신의 마음에 든 전노민에게 먼저 전화번호를 받아 "왜 전화 안해요"라며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한다.

    또 본명이 '김복순'이었던 김보연은 "복순이라는 이름을 싫어했는데 어느날 탁재훈이 그 이름을 불러 호적을 바꿔버렸다"고 깜짝 고백했다. 현재는 김보연은 김윤주로 개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