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스페셜 ‘태양을 삼켜라' 촬영지가 주목받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아름다운 영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촬영지는 카페베네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태삼’의 주 세트장인 전광렬(사진 가운데)의 40억원 짜리 저택을 비롯해 성산 일출봉, 섭지코지, 마라도, 남원읍 큰엉 해안 경승지, 시원한 제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해안도로 등이다.

    실제로 서귀포 안덕면 대평리 박수기정, 어릴 적 정우가 바다로 다이빙한 섭지코지, 정우와 선영이 이야기를 나누던 성산 일출봉 방파제, 낚시 도박 신이 촬영된 해안 경승지 등에 많은 시청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호수와 정원, 수영장 등 호화로운 시설로 꾸며진 이 세트장은 서귀포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작지원사인 히든포트(회장 송영민)가 40억원을 들여 만든 것으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제주도 뿐만 아니라 한예슬커피로 유명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도 드라마 제작지원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태삼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