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거설로 논란을 일으켰던 '해리포터'시리즈의 여주인공 엠마 왓슨(Emma Watson.사진)이 이번엔 반라사진유출과 사망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해외커뮤니티 사이트에 엠마 왓슨이 상반신을 노출한 '엠마 왓슨의 토플리스'라는 사진이 실려 일파만파 퍼졌다. 그러나 사진에는 엠마 왓슨과 닮은 한 여성이 초록색 수건으로 하체를 두른채 서 있는 모습이 찍혀있다.

    반라사진에 이어 24일에 한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트위터에는 엠마 왓슨 사망설이 떠돌았다. 엠마왓슨이 이날 미국 LA 시내에서 자정을 넘긴 시각에 자신의 호텔로 돌아가던 중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으며 확인을 요청받은 친척들이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촬영을 끝내고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며 은퇴를 선언한 엠마왓슨은 최근 남자친구 제이 배리모어와의 동거설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